바티칸 미술관은 바티칸 시 내부에 있는 세계 최대급 규모의 미술관 가운데 한 곳입니다. 로마 가톨릭교회 에 의해 세워진 광대한 전시관에는 수세기에 걸친 예술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바티칸 미술관은 16세기에 교황 율리오 2세 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바티칸 미술관은 다양한 주제와 시대의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대 이집트, 에트루리아, 그리스, 로마의 유물들,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프라 안젤리코 등의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들, 카를로 카라, 조르조 데 키리코 등의 현대 종교 미술 작품들 등이 있습니다. 바티칸 미술관과 통하는 방문 경로에는 시스티나 성당 과 라파엘로 가 장식한 서명의 방 이 있습니다. 이들은 바티칸 미술관의 가장 유명하고 인상적인 부분으로, 성경적인 이야기와 신화적인 장면들을 화려하고 정교하게 그려낸 벽화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로마V 🇮🇹베드로 🇮🇹미술관 🇮🇹천사성 🇮🇹4대성당
🎯Must IT!
로마를 방문해서 꼭봐야할 박물관
시스티나경당에 천지창조, 최후의만찬, 아테네학당등
전시품부터 건물까지 모두 다 볼꺼리인 박물관

⏳️운영시간및 요금
관람시간
09:00 ~ 18:00
일요일, 교회관련휴일 휴무
현장입장거의불가,
사전예약을 강력추천
🔗바티칸미술관팁 참고
☘️Enjoy Point!
일단 시스티나성당 천지창조, 최후의만찬 관람추천
(시스티나성당내 사진촬영절대불가)
피나코타는 오전시간에만 붐빔
관람코스는 일방통행 재관람가능
(단체입장의경우 베드로대성당으로 바로입장하므로 재관람불가)
바티칸미술관 꼭봐야할것들
🔗바티칸미술관 픽 참조

🥇천지창조 (촬영금지)
천지창조는 바티칸 미술관 내에 있는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에 그려진 미켈란젤로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1508년부터 1512년까지 약 4년 동안 교황 율리오 2세의 의뢰로 미켈란젤로가 혼자서 그린 작품으로,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신의 창조와 인간의 타락을 다양한 장면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천지창조는 총 9개의 패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운데 5개는 신이 하늘과 땅, 태양과 달, 식물, 동물, 인간을 창조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은 신이 아담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으로, 이 장면은 <신과 아담>이라고 불립니다. 이 장면은 신과 인간의 관계와 소통을 상징하며, 미켈란젤로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가운데 패널들의 양 옆에는 신이 인간에게 주신 열 가지 계명과 그에 따른 인간들의 삶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이 장면들은 성경에서 나오는 여러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예를 들어 <노아의 술주정>이나 <모세의 탄생> 등이 있습니다1. 이 장면들은 인간들이 신의 계명을 어기거나 따르거나 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의 타락과 구원을 그리고 있습니다.
천장의 가장자리에는 성경에서 예언한 구세주의 왕조를 이룬 12명의 성인과 7명의 선지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구세주인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1. 이들은 천장화 전체를 통일하고 완성하는 역할을 하며, 구약과 신약 사이의 연결고리를 나타냅니다.
천지창조는 미켈란젤로가 그린 가장 거대하고 복잡한 작품 중 하나로, 그림 속에는 약 300여 명의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미켈란젤로는 이 작품을 그리기 위해 수많은 스케치와 연구를 했으며, 그 과정에서 해부학과 기하학 등 다양한 학문을 응용했습니다2. 또한, 이 작품은 미켈란젤로가 주로 조각가로 활동했던 것과 달리 화가로서도 탁월한 실력을 보여준 작품으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후의 심판 (촬영금지)
최후의 심판은 바티칸 미술관 내에 있는 시스티나 성당의 벽에 그려진 미켈란젤로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1535년부터 1541년까지 약 6년 동안 교황 바오로 3세의 의뢰로 미켈란젤로가 혼자서 그린 작품으로, 성경 종말론에 나오는 예수가 인류를 심판하는 모습을 다양한 장면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최후의 심판은 총 391명의 인물들이 등장하는 거대한 그림으로, 가로 13.7m, 세로 12.2m의 크기입니다. 그림의 상단에는 예수와 성모 마리아가 중심이 되고, 그 주변에는 12사도와 성인들이 있습니다. 예수는 오른손을 들어 구원받을 자들을 천국으로, 왼손을 내려 악인들을 지옥으로 보내는 모습입니다. 성모 마리아는 예수의 옆에 있지만, 그를 바라보지 않고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그림의 가운데에는 일곱 대천사들이 나팔을 불고, 운명의 책을 들고 있습니다. 책은 왼쪽은 작은 책으로 천국으로 갈 사람들의 이름이, 오른쪽은 큰 책으로 지옥에 가는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대천사들의 양 옆에는 구원받는 자들과 악인들이 각각 하늘과 지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의 하단에는 종말 이후 죽은 이들의 부활과 지옥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왼쪽에서는 천사들이 영혼들을 무덤에서 꺼내고, 오른쪽에서는 카론이라는 강물의 뱃사공이 악인들을 지옥으로 나르고 있습니다. 지옥에서는 미노스라는 심판관이 악인들을 고문하고 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이 작품을 그리면서 자신의 얼굴을 성 바르톨로메오가 들고 있는 가죽에 그려 넣었습니다. 이는 자신이 예수를 따르지 못하고 고통받는다는 자기 비판적인 표현이라고 해석되기도 합니다. 또한, 자신을 비난한 체세나 추기경의 모습을 미노스로 그려 복수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최후의 심판은 미켈란젤로가 그린 가장 거대하고 복잡한 작품 중 하나로, 그림 속에는 다양한 의미와 상징이 담겨 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이 작품을 그리기 위해 수많은 스케치와 연구를 했으며, 그 과정에서 해부학과 기하학 등 다양한 학문을 응용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미켈란젤로가 주로 조각가로 활동했던 것과 달리 화가로서도 탁월한 실력을 보여준 작품으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테네 학당
아테네 학당은 화가 라파엘로가 1510년부터 1511년까지 바티칸 사도 궁전의 서명의 방에 그린 프레스코화입니다. 이 그림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과 학자들이 아테네에서 모여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교류하는 모습을 상상력과 예술성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 그림의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중앙에 있는 두 인물입니다. 그들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로, 고대 그리스 철학의 대표적인 인물들입니다. 플라톤은 하늘을 가리키며 자신의 저서인 <티마이오스>를 들고 있습니다. 이는 플라톤이 관념론적이고 이상주의적인 철학을 주장했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땅을 가리키며 자신의 저서인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들고 있습니다. 이는 아리스토텔레스가 경험론적이고 실증주의적인 철학을 주장했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들의 양 옆에는 다른 유명한 철학자들과 학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왼쪽에는 피타고라스, 에피쿠로스, 제논, 디오게네스 등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소크라테스, 헤라클레이토스, 파르메니데스, 유클리드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학파와 사상을 대변하며, 서로 대화하거나 강연하거나 책을 읽거나 쓰거나 하는 모습입니다.
그림의 전경에는 라파엘로 자신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는 바로 독자와 마주보고 있는 인물로, 자신의 작업을 자랑하고 있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또한, 그림의 배경에는 고대 그리스 건축물과 조각상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 고대 문화와 예술의 재현과 찬양을 보여줍니다.
아테네 학당은 라파엘로가 그린 가장 유명하고 인상적인 작품 중 하나로, 그림 속에는 약 50여 명의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라파엘로는 이 작품을 그리기 위해 수많은 스케치와 연구를 했으며, 그 과정에서 해부학과 기하학 등 다양한 학문을 응용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르네상스 시대의 인간중심주의와 고전주의를 대변하는 작품으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가는방법
Ottaviano역 인근
🔗바티칸미술관(구글지도링크)
